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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은 죄다 - 금융용어 굳이 알아야 할까?

금융용어 굳이 알아야 할까? 코스피 3000이 깨지고 나스닥도 최근 주춤주춤 하는 등 요즘 증시가 좋지않다. 나처럼 작년 코로나 때부터 주식을 시작했다면 이런 상황은 낯설것이다. 장기투자 한다는 마인드로 계속 사기만 하면 결국 주식이 계속해서 올랐기 때문이다. 속된 말로 무지성 매수로도 짭잘한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테이퍼링, 금리인상 등 정책의 방향성이 바뀌려는 기조가 보이고 헝다그룹사태, 원자재 부족 현상 장기화 등의 상황이 지속되며 주식시장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보이고 있다. 물론 존버를 한다면 결국 주식시장은 오른다는 말엔 동의한다. 하지만 시드가 점점 커지고 굴리는 돈이 어느정도 생기다보니 그저 맘놓고 있기에는 리스크가 커보인다. 존버를 하기 위해서, 또는 포트폴리오 비율 조절을 ..

금융문맹탈출 2021.10.06

금융문맹은 죄다 - 테이퍼링? 연준? 금리인상? 나랑 뭔상관?

우리는 코로나의 시대를 산다 코로나 라는 전대미문의 전세계적 펜데믹으로 인해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경제에 미친 영향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요즘 뉴스나 경제 유투브를 보면 양적완화니 연준이 테이퍼링을 준비중이니 금리인상이니 하는 말들을 수없이 많이 볼 수 있다. 처음엔 나도 용어 자체가 너무 어려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막상 하나하나 뜻을 찾아보고 인과관계를 알아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가 수박겉핡기식으로 대충 이해를 해서일 확률이 다분하지만; 한번 연준, 테이퍼링, 양적완화, 금리인상에 대해 간단히 같이 알아보고자 한다. 연준 (The Fed) 연준은 연방준비제도의 준말로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준이 여기저기서 많이 등장하는 이..

금융문맹탈출 2021.10.04

금융문맹은 죄다 - 전문직도 벼락거지 되는 시대 (feat.로버트 기요사키)

정신을 차려보니 월급의 노예? 우리는 어려서부터 세뇌당하다 싶이 교육되어왔다. 공부 열심히 해라. 그래야 좋은 대학간다. 그래야 좋은 직장 가진다. 그래야 월급 많이 받는다. 근검절약해서 은행에 열심히 저축해라. 물론 아에 틀린말은 아니다. 공부 잘해서 명문대에 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월급도 남들보다 높으면 자산 증식이 훨씬 수월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없이 월급의 노예가 되어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도태될 뿐이다. 자본주의는 거창한게 아니다 우리가 뭐 경제학을 전공하거나 전문가도 아니고 자본주의 자체에 대한 심도 있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 벼락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한가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바로 노동이 아닌 자산에서 수입이 나오도록 하는 것 ..

금융문맹탈출 2021.10.03